먼 길은 여럿이 함께 가라 본문
이제 설날이 코앞입니다.
애들말로 두 밤만 자고 나면 까치까치 설날이군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잠시 여유를 가지고 지나온 날을 돌아보니 혼자서 참 멀리도 왔습니다.
그대로 주저앉고 싶을때도 많았지만 어떻게 저떻게 버텨왔습니다.
뛰면 멀리 못가고, 천천히 가면 멀리 간다.
가까운 곳은 혼자 가고, 먼 곳은 여럿이 가라.
그러고 보니 참 미련 맞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혼자 뛰어 왔으니까요.
그래서 요만큼밖에 못왔나 봅니다.
이젠 먼 길을 함께 갈 여럿의 동행이 생겼습니다.
비록 목적지는 다르더라도 같은 방향으로 가는 친구들이 생기니 든든합니다.
간혹 서로의 어깨를 빌릴 수도 있겠지요.^^;
블로거 이웃님들 즐거운 설날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뭘더
'블로거노트(Non categ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홍기의 패션의 제국, 유감 (2) | 2011.07.16 |
---|---|
한송이 숲속의 꽃 (2) | 2011.07.09 |
인터넷 이용자, 미디어로 접속자로 분석해보니 (7) | 2010.11.02 |
은행알과 은행잎에 대하여 (0) | 2010.10.22 |
블로거가 조심해야할 로메슈제 (4) | 2010.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