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혜정님의 친정엄마를 읽고 본문
고혜정님의 '친정엄마'를 다시 읽었습니다.
자식을 사랑하고 아낌없이 베풀어 주는 엄마의 마음은 어느 엄마나 똑 같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작가의 엄마 얘기이면서 세상의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으며 몇 번이나 눈물을 훔쳤습니다.
우리 엄마도 그랬지...
엄마이기 때문에....
엄마가 있어 투정부리고,
나 힘든 것만 말하고,
엄마 원망만 했었지...
이 책을 읽으면서 웃다가 울고,
그런 나 자신을 보며 또 웃고...
고혜정님의 '친정엄마'에서 우리 엄마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고혜정님의 '친정엄마'는 나를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책동굴(Book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의 '나의 산에서'를 읽고 (0) | 2013.02.07 |
---|---|
여자에겐 일생에 한번 냉정해야 할 순간이 온다 (0) | 2013.02.06 |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 | 2013.02.02 |
이형진 오빠의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를 읽고 (0) | 2013.02.02 |
김주영의 잘가요 엄마를 읽었습니다 (0) | 2013.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