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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굴(Book review)

고혜정님의 친정엄마를 읽고

레이디수 2013. 2. 4. 21:39

고혜정님의 '친정엄마'를 다시 읽었습니다.


자식을 사랑하고 아낌없이 베풀어 주는 엄마의 마음은 어느 엄마나 똑 같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작가의 엄마 얘기이면서 세상의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으며 몇 번이나 눈물을 훔쳤습니다.


우리 엄마도 그랬지...

엄마이기 때문에....


엄마가 있어 투정부리고,

나 힘든 것만 말하고,

엄마 원망만 했었지...


이 책을 읽으면서 웃다가 울고,

그런 나 자신을 보며 또 웃고...


고혜정님의 '친정엄마'에서 우리 엄마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고혜정님의 '친정엄마'는 나를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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