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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에 대한 동영상을 보고 쓴 글짓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5. 9. 17:03

오늘 학교에서 재난안전에 관한 동영상을 보았다. 오늘 본 동영상은 지진과 해일이 발생 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요령이 담겨있었다.

 

재작년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때문에 쓰나미가 몰려와 자동차들이 휩쓸려 떠다니는 장면을 TV를 통해서 본 적이 있다. 그때 지진과 해일이 얼마나 무서운 재앙인지 알게 되었다. 그런 생각이 드니까 동영상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지진이 났을 때 행동요령은 집 안에 있을 때,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때, 상가·지하철·백화점 안에 있을 때, 운전하고 있을 때, 산에 있을 때로 나뉘고 해일 발생 시에도 많은 행동요령이 있었다. 그리고 끝나고 난 뒤의 대피요령도 자세히 나와 있었다.

 

집안에 있을 때 지진이 난 경우 책상 밑으로 들어가 방석이나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있어야하며 사용 중인 불은 끄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여야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경우에는 모든 층을 누르고 가장 가까운 층에서 내려 계단으로 대피해야 한다.

 

화재가 났을 경우는 신속하게 불을 끄고, 연기를 마시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낮게 몸을 움츠려서 대피해야 한다. 지하철, 지하상가, 백화점 등 사람들이 많은 경우에는 사고가 나기 쉬우므로 직원이나 방송안내를 듣고 신속하게 대피하여야 한다.

 

운전을 하고 있을 때에는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열쇠는 꽂은 채로 대피하여야 한다. 산에 있을 경우 산사태가 일어나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위험지역에서 빨리 대피하여야 한다.

 

지진이 끝났을 때에는 누전 차단기를 확인하고 다친 사람은 없는지 확인해야한다. 또한 해일이 발생하였을 경우라면, 집안에 있는데 경보를 받으면 미리 하수구가 잘 빠지는지, 물이 새지는 않는지 확인하여야하고, 바다에 있는 배는 1~2분 내로 육지에 올라와야 한다.

 

 

동영상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내가 아는 바로는 지정된 대피소로 피할 시간이 없다면 건물의 3층 이상으로 피해야하고, 지진해일 특보가 해제되기 전까지 해안의 낮은 지역으로 가면 안 된다. 지진, 해일이 끝난 후에는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서로 협력하여 응급구호를 해야 한다.

 

작년에도 재난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오늘 다시 동영상을 보니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의 행동요령을 완전히 익힐 수 있었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실생활에 쉽게 적용 하려면 반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 재난안전에 관한 동영상 시청은 꽤 유익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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