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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굴(Book review)

영어토론의 달인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3. 5. 17:23

'영어 토론의 달인들'이라는 책을 읽었다. 

예전에 아빠가 권한 책이었는데 여태 미루어 둔 책이었다. 이 책은 대원외고 디베이터였던 권도형, 김경돈,김태훈,유지원 이렇게 네 명의 오빠들이 쓴 책이다.

 

 

나는 "영어 디베이트를 잘 하기 위한 방법이 따로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며 이 책을 펼쳤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말은 'There is no I in team.', 'More of us, less of me.' 이었다. 이 문장은 대원외고 디베이트 팀의 모토이다.

 

이 말이 팀의 모토인 이유는 내가 잘하는 것 보다는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가 아닐까? 내용 중 에서 맘에 드는 부분이 많았는데 그 중 이 부분이 와 닿았다.

 

대중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최고의 지도자.

그들은 토론을 통해서 성장하고 있다.

토론이야말로 미래의 리더를 기르는 최상의 기술이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상대를 논리와 감성으로 설득하는 토론 능력은  수많은 협상과 타협이 존재하는 국제사회의 생존 게임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핵심 경쟁력이다.

토론을 이끄는자, 그가 곧 세상을 이끌게 될 것이다.

 

이 글은 2008년 12월 17일에 방영된 KBS 수요기획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끌다>에 나온 한 대사 라고 한다.

 

나도 영어 디베이트를 잘하고 싶다.

이 책에 나오는 오빠들처럼 말이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훈련을 해야하고 디베이트를 좋아하고 즐겨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나의 꿈을 위해 대원외고 디베이트 팀 오빠들처럼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2013/02/02 - 이형진 오빠의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를 읽고

2013/02/03 - 펜팔월드에서 외국친구와 펜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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