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는 을 시청했다. 채널을 요리조리 돌리다 우연히 본 프로그램이었는데 내용이 괜찮아 '다시보기'로 독일편을 모두 시청한 것이다. 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 있다. TV프로그램을 보겠다고 다시보기 서비스까지 이용하게 되다니. 웃겨야 좋다고 생각하는 듯한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지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같은 개념이 뚜렷한 프로그램이라면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고쯤은 언제든지 감수할 수 있다. 모처럼 좋은 기분으로 TV를 시청했다. 방송의 취지대로 우리나라와 독일의 문화적 차이를 알 수 있었고, 그 차이는 잔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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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4.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