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님의 장편동화 명혜를 읽었습니다. 지난번에도 몇 번 읽었는데 독후감을 적기위해 다시 읽었습니다. 똑같은 책을 여러번 읽으면 싫증이 날 텐데 이상하게도 명혜는 아무리 많이 읽어도 질리지 않았습니다. 장편동화 명혜는 우리나라의 개화기에 명혜라는 여학생이 살아온 이야기를 창작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나는 왠지 모르게 이 이야기가 실제처럼 생동감있게 느껴졌습니다. 이 책에서 있었던 사건 중 가장 큰 사건은 2·8독립 선언서 낭독과 만세운동입니다. 책에서는2·8독립선언에 대해서 정확히 나오지 않아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사람은 경신대학교 졸업생 고 정재용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저마다 해석이 달라 내용이 조금씩 다르지만 이 선언서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것 독립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
책동굴(Book review)
2013. 1. 26.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