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E플랫 장조 Op.73 본문
장대한 스케일과 숭고한 분위기가 마치 황제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황제'라는 제목이 붙은 이 작품은 1809년 작곡되어 1811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초연되었다.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최고로 꼽힐 뿐더러 기존의 다른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걸작이라고 하여 무작정 열심이 들었던 곡이다. 오래도록 들어도 여전히 이곡의 제목이 왜 '황제'인지 이해를 못하고 있다. 그냥 남들이 숭고하니까 그런가부다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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